최근 함평 황금박쥐상이 화제다. 전남 함평군이 2008년 순금 162㎏과 은 281㎏으로 만든 대형조형물이다.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제작비 30억여원을 들였으나 관람객이 많지 않아 한때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던 애물단지였다. 하지만 금값이 치솟아 현 시세가 140억원에 달하면서 금테크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보안 때문에 공개되지 않던 황금박쥐상이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함평 나비축제 기간에 일반에 선보인다고 한다. 진과스처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2023-04-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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