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장서 ‘삼전닉스’ 5%대↑…알테오젠 ‘5000억원 기술 수출’에 11%대 급등

프리장서 ‘삼전닉스’ 5%대↑…알테오젠 ‘5000억원 기술 수출’에 11%대 급등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6-08-05 08:26
수정 2026-08-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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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훈풍에 ‘삼전닉스’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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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피 ‘6300선 회복’
롤러코스피 ‘6300선 회복’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50포인트(p)(1.62%) 오른 6358.9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37포인트(p)(5.88%) 오른 780.72로 마감했다. 2026.8.4 뉴스1


간밤 미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 개장을 앞두고 프리장에서 ‘삼전닉스’가 5% 안팎 오르고 있다.

5일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4%대 상승 출발해 6%대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도 6%대 상승 중이다.

앞서 전날 미국이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내려가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했다.

나스닥 지수는 2.59% 상승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62%), 샌디스크(10.97%), 마벨 테크놀로지(12.81%), 인텔(10.84%) 등이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5% 뛰어올랐다. 반도체주 훈풍에 코스피200 야간선물지수는 4.91% 급등 마감했다.

반도체주 투심이 회복되자 지난 2거래일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반등하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3일 8%대 급락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에도 매도세가 이어지다 장 막판 회복해 보합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은 이날도 프리마켓에서 11%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와 최대 3억 6500만 달러(약 5219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피하주사(SC) 제형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것으로, 파트너사는 ALT-B4를 적용한 자사 제품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3억 6500만 달러이며, 알테오젠은 ALT-B4가 적용된 제품의 첫 상업 판매 이후 발생하는 순매출에 대해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
세줄 요약
  •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등, 국내 증시 훈풍 확산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장 5% 안팎 상승
  • 알테오젠, 5219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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