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 무거워…이재명 정부 성공 떠받칠 것”

박홍근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 무거워…이재명 정부 성공 떠받칠 것”

한지은 기자
한지은 기자
입력 2026-03-02 15:08
수정 2026-03-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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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획처 장관 후보 지명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 박홍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페이스북.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페이스북.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됐다. 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획예산처는 제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직접 기능과 위상을 설계한 조직인 만큼 그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기획예산처는 단순한 예산의 효율적 편성을 넘어 국가의 중장기 전략을 총괄하는 중차대한 역할까지 맡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도약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힘있게 떠받치는 톱니바퀴이자 윤활유가 되겠다는 단단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역량과 비전은 여러 자리를 통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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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연합정당에 불참하고 지역구는 연대하겠다는 녹색정의당의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2.18/뉴스1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연합정당에 불참하고 지역구는 연대하겠다는 녹색정의당의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2.18/뉴스1


1969년생인 박 후보자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효천고와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대부터 22대까지 국회의원(서울 중랑구 을)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등 당내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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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이날 박 후보자를 포함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후보 명단을 발표했으나, 그는 서울시장 도전을 접고 기획예산처 장관직을 맡기로 했다. 예결위 간사와 위원장 등을 지낸 예산통으로 평가받는 박 후보자는 향후 국가 중장기 기획과 예산 편성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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