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멈췄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첫 삽 떴다

10년 멈췄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첫 삽 떴다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5-11-28 00:48
수정 2025-11-2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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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복합개발로 도시 공간 대개조
오세훈 “서울의 다음 100년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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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며 용산지구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며 용산지구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거점으로 개발 중인 용산서울코어가 27일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전략 프로젝트”라며 “10년간의 멈춤을 넘어 서울의 다음 100년을 여는 첫 삽을 뜬다”고 했다. 이어 “용산을 서울의 새로운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사업이다. 시는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겠다는 목표다.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서울역, 용산역, 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 45만 6099㎡구역을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도로와 공원 등 2028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국제업무지구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부 집적지로 육성하기 위해 2030년대 초 첫 글로벌 헤드쿼터 입주를 목표로 기업과의 협의 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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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도심 3축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다. 조성 이후 연간 1만 2000명의 고용과 연간 3조 3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2025-11-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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