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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000만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시세 조사업체 통계가 나왔다.3일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040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섰다. 2019년 12월 (3405만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0.3% 올랐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25.2%)이 강남권 11개구 상승률(17.4%)보다 가팔랐다. 강북권 14개 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8억 360만원)으로 8억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12월에는 8억 166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남산정상에서 내려다 본 서울지역 아파트. 서울신문 DB
강북권 상승률이 가팔랐지만 강남·강북 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 격차는 더 벌어졌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래 매년 12월 기준 이들 지역 간의 평균 아파트값 격차는 2017년 3억 1579만원, 2018년 3억 9382만원, 2019년 4억 165만원, 지난해 4억 2538만원으로 계속 벌어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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