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5년물 최저치 기준금리 이하로 하락

국고채 5년물 최저치 기준금리 이하로 하락

입력 2012-07-19 00:00
수정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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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이틀 연속 내려

만기 3년짜리 국고채에 이어 5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기준금리와 역전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신규 발행이 없는 데도 ‘담합 조사 재료’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3% 포인트 하락한 연 2.99%로 마감했다. 역대 최저 수준이자, 기준금리(연 3.0%)보다도 낮다.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도 전날보다 0.03% 포인트 떨어져 연 2.89%로 마감했다. 2010년 12월에 세웠던 역대 최저 기록과 같아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지만 안전자산 선호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장단기 금리 역전 폭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91일물 CD 금리는 3.23%로 전날보다 0.01% 포인트 떨어졌다.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연구원은 “CD 물량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금리 담합 의혹 조사로 단기물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금리를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12-07-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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