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또 전산장애…일부 서비스 3시간 중단

농협 또 전산장애…일부 서비스 3시간 중단

입력 2011-12-02 00:00
수정 2011-12-02 09: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산 마비가 해킹과는 관련없다”

올해 대규모 전산장애가 일어났던 농협 전산망에 2일 오전 또다시 문제가 생겨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농협은 이날 오전 0시42분부터 3시54분까지 계좌이체 등을 포함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농협은 오전 1시10분께 약 2만5천좌를 제외한 나머지 계좌에 대한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체크카드 서비스가 재개됐으며, 오전 3시54분부터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내부 전산망은 정상적으로 가동됐다.

농협 관계자는 “1일 밤 12시를 전후로 셋업(익일 업무를 위한 전산작업)을 하는데 거래 고객의 계좌번호가 정상적인 것인지를 확인하는 ‘계좌번호 정당성 체크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농협 측은 이번 전산 마비 사태가 해킹과는 관련이 없으며 정확한 오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에서는 지난 4월 해킹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전산마비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5월에도 인터넷뱅킹을 중심으로 한 전산장애와 전국적인 ATM 서비스 중단 등 각종 서비스 장애가 잇따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