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3조5225억… 15%↑
신세계가 올해 1·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이마트발 가격전쟁’으로 대표되는 업태별 핵심가치 집중화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12일 신세계는 올 1분기 총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어난 3조 5225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241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는 “지난해 8~9월을 저점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 본격적으로 살아나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 “정용진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추진되고 있는 업태별 핵심가치 집중화 전략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업태별 핵심가치 집중화 전략은 신세계가 올해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업태별 본연의 가치를 부각시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는 전략을 말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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