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北 선발대 94명 인천에

11일 北 선발대 94명 인천에

입력 2014-09-10 00:00
수정 2014-09-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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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 오후 6시 서구 연희동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가맹국 45개 나라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11일 결단식을 앞둔 한국은 선수 831명, 본부임원 60명, 경기임원 177명 등 모두 1068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 5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킨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종합우승이 예상되는 중국이 899명, 일본이 717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는 등 선수 9700여명을 포함한 1만 4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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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부산대회에 이어 다시 남한땅을 밟게 될 북한 역시 체육상인 김영훈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 및 선수단 273명을 보낸다. 장수명 올림픽위원회 대표와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 축구 및 조정 선수 등으로 구성된 북측 선발대 94명은 11일 오후 고려항공 편으로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340여명 규모의 북한 응원단 파견은 비용 부담 등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식적으로 무산됐다. 하지만 남은 기간 정부나 인천시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기존 입장을 뒤집을 수 있는 불씨는 남아 있는 상태다.

개막 초읽기가 시작되면서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과 다름없는 운영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종합상황실 개소, 5일 선수촌 병원 개원에 이어 12일에는 선수촌이 열리고 16일에는 메인미디어센터 공식 개관식이 열린다. 공식 개막에 앞서 남녀 축구 등 일부 경기가 먼저 시작된다. 남자대표팀은 14일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1차전을 치르고 첫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 역시 같은 날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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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4-09-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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