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최혜진과 연장 끝 빅오픈 우승
골프 오스트레일리아 제공
박희영이 9일 호주 빅토리아주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우승한 뒤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남자대회 우승자인 이민우. 2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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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은 올 시즌 3경기 만에 나온 LPGA 투어 한국인 선수 첫 우승자다. 박희영은 우승 후 “작년에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더는 골프를 칠 마음이 안 들어서 골프를 그만두려고 했다”며 “하지만 나 자신을 믿었다. 나는 절대 멈추지 않았다. 이 우승은 신의 선물 같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2020-02-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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