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동, 뜨거운 환영

뜨거운 감동, 뜨거운 환영

입력 2014-02-26 00:00
수정 2014-02-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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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선수단 귀국

진한 감동과 아쉬움을 줬던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이 뜨거운 환영 속에 고국 땅에 안착했다.
여러분 모두가 금메달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금메달입니다 김연아(앞줄 오른쪽)를 비롯한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입국장에서 손을 흔들며 환영에 답하고 있다. 꽃다발과 함께 목에 건 초콜릿 메달은 대한체육회가 특별히 제작했다. 체육회는 소치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김연아와 올림픽 6회 진출의 기록을 쓴 이규혁에게는 좀 더 큰 ‘특별 초콜릿 메달’을 전달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선수 64명, 임원 20명, 지원단 7명 등 총 91명을 태운 전세기는 소치를 떠나 25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36)이 기수로 맨 앞에 섰고,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김재열 선수단장이 뒤를 이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에게 특별히 제작한 지름 9㎝, 두께 1㎝의 수제 ‘초콜릿 메달’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6회 연속 출장의 ‘전설’을 쓴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과 소치 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김연아는 지름 12㎝, 두께 1㎝의 보다 큰 초콜릿 메달을 받았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로 이동한 선수단은 공식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화(25·서울시청), 김연아 등은 대회 당시를 떠올리며 기쁨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수단은 회견 뒤 공항을 찾은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이어 소치 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넘겨받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기 인수 행사도 치러졌다.

치열했던 16일을 보낸 선수들은 각자 자리로 돌아간다.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통해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이상화·이승훈·모태범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26일 개막하는 동계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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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교용지엔 학교를… 강현중 반드시 개교되어야”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4-02-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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