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리드 이도현 역사… 한국 남자 첫 세계선수권 金

클라이밍 리드 이도현 역사… 한국 남자 첫 세계선수권 金

서진솔 기자
서진솔 기자
입력 2025-09-29 01:17
수정 2025-09-2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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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링 아쉽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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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연합뉴스
이도현. 연합뉴스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값진 동메달로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놓친 아쉬움을 달랬다.

이도현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링 남자부 결선을 3위(84.2점)로 마쳤다. 2년 전 베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볼더링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 1~3번 과제를 완등한 이도현은 4번 과제에서 2위 메즈디 샬크(프랑스·84.5점)에게 밀렸다. 1위는 2024 파리올림픽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리스트인 안라쿠 소라토(일본·99.2점)에게 돌아갔다. 이도현은 26일 리드 결선에선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그는 주 종목인 볼더링뿐 아니라 리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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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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