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이도현, 볼더링 2연속 동메달…세계선수권 남자 첫 리드 금메달 이은 쾌거

클라이밍 이도현, 볼더링 2연속 동메달…세계선수권 남자 첫 리드 금메달 이은 쾌거

서진솔 기자
서진솔 기자
입력 2025-09-28 21:36
수정 2025-09-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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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남자부 결선에서 첫 코스를 완등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도현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남자부 결선에서 첫 코스를 완등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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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남자부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도현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남자부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값진 동메달로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도현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링 남자부 결선을 3위(84.2점)로 마쳤다. 2년 전 베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볼더링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

1~3번 과제를 완등한 이도현은 4번 과제를 풀지 못했고, 시도 횟수에서 2위 메즈디 샬크(프랑스·84.5점)에 밀렸다. 금메달은 모든 과제를 완등한 안라쿠 소라토(일본·99.2점)에게 돌아갔다. 안라쿠는 2024 파리올림픽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리스트다.

이도현은 26일 리드 결선에선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요시다 사토네(일본)와 공동 1위(43+)로 마쳤는데 준결선 순위에서 요시다에 앞서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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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오른쪽)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남자부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가운데는 1위 안라쿠 소라토, 왼쪽은 2위 메즈디 샬크. 연합뉴스
이도현(오른쪽)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남자부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가운데는 1위 안라쿠 소라토, 왼쪽은 2위 메즈디 샬크. 연합뉴스


이도현는 주 종목인 볼더링뿐 아니라 리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2026 나고야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 IFSC 리드 월드컵에서도 생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클라이밍은 파리올림픽까지 콤바인, 스피드 두 종목이었다가 LA 대회부터 볼더링과 리드, 스피드 등 세 개로 나뉜다. 이도현의 입상 기회가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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