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 ‘대이변’

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 ‘대이변’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5-01-15 01:04
수정 2025-01-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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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이기흥 3연임 막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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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연합뉴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연합뉴스


‘탁구 영웅’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예상을 깨고 대한민국 ‘체육 대통령’에 당선됐다. 지난 8년간 대한체육회를 이끈 이기흥(70) 회장은 여러 비위 의혹 등으로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3선 도전에 나섰지만, 체육인들은 개혁과 변화를 택했다.

유 당선인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209표 가운데 417표(34.5%)를 얻어 379표(31.3%)를 받은 이 회장을 38표 차이로 제쳤다. 전체 선거인단 2244명 중 120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이기흥 시대 종식’을 기치로 내걸고 유 당선인과의 단일화를 추진했었던 강태선(76) 서울시체육회장과 강신욱(70) 단국대 명예교수는 각각 216표와 120표를 얻었고, 오주영(40)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과 김용주(64)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각각 59표와 15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3표였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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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 행정을 총괄해 체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체육회장 임기는 4년으로 유 당선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다음달 취임한다. 직무정지 상태로 41대 임기가 만료되는 이 회장은 퇴임 후 자연인 신분으로 검찰과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025-01-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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