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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선수 김자인(28·여)씨가 국내 최대 높이의 건물 외벽 등반에 도전한다.
롯데물산 제공
555m 높이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외벽 등반 도전을 앞두고 김자인 선수가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완등을 다짐하며 밝게 웃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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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선수는 2013년 부산 KNN타워(128m)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소공점(84m)에서 빌더링에 성공한 바 있다. 빌더링이란 ‘빌딩’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의 합성어로,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김 선수는 행사를 앞두고 “이번 도전이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자인 챌린지 555’는 이날 온라인 등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롯데월드타워 앞 특설무대 및 롯데월드몰 내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5-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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