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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니스선수 라라 아루아바레나가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열린 마이애미 오픈 여자 단식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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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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