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장’ 크리스털팰리스, FA컵 결승 진출

‘이청용 결장’ 크리스털팰리스, FA컵 결승 진출

입력 2016-04-25 07:19
수정 2016-04-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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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청용이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4강에서 코너 위컴의 결승골에 힘입어 왓퍼드에 2-1로 승리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6위(승점 39)로 처져 있지만, 1990년 이후 26년 만에 FA컵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다음 달 20일 웨스트햄을 물리치고 올라온 26년전 결승 상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8강에서 레딩을 2-0으로 제압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요한 카바예의 짧은 코너킥을 다미엔 델라니가 백헤딩으로 골문으로 넘겨줬고, 이를 야니크 볼라시가 골문으로 쇄도하며 헤딩으로 꽂아넣었다.

그러나 후반 10분 왓퍼드 트로이 디니의 헤딩슛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6분 뒤 다시 깨졌다. 크리스털 팰리스 코너 위컴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어 왓퍼드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내며 결승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에서 선발 출전했던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는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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