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의 김지석 8단이 올해 한국바둑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김지석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회 폐막식에서 기자단으로부터 14표(82.3%)를 받고 인터넷 팬투표에서 43.4%를 획득해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세번째 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석은 지난 10일 열린 챔피언결정 최종전 제1국에서 이세돌 9단을 백 불계승으로 물리치며 올해 바둑리그 13승 6패를 거뒀다. 한게임의 차민수 감독이 감독상, 같은 팀 이태현 4단과 이동훈 초단이 각각 우수기사상과 신인상을 차지했다.
2012-11-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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