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82-76으로 제압
KB국민은행이 연장접전 끝에 우리은행을 꺾고 5연패를 탈출했다.국민은행은 3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82-76으로 신승했다. 67-70으로 뒤지던 종료 직전 김수연의 극적인 3점 버저비터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간 뒤, 연장전에서 허기쁨과 이경희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낚았다. 김영옥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31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4승6패가 된 국민은행은 KDB생명과 함께 공동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3연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1승8패로 꼴찌에 머물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12-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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