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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30)이 이혼 절차를 밟기에 앞서 남편 우즈의 재산 내역을 파악하고자 사설탐정을 고용했다고 영국 일간 미러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엘린 노르데그린
노르데그린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엘린은 사설탐정 고용이 현명한 행동임을 알고 있다”며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이제 이혼하기로 한 만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르데그린은 앞서 지난달에는 배우 니콜 키드먼과 니컬러스 케이지,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연예인의 소송을 맡았던 법무법인 ‘트로페 앤드 트로페’의 이혼 전문 변호사 소렐 트로페를 고용한 바 있다.
우즈의 총 재산은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산을 세계 곳곳에 흩뿌려둔 탓에 정확한 재산 내역을 추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재무전문가 데이비드 마챈트는 “우즈가 조세피난처에 재산을 숨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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