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더위로 창문 열어 놓은 주민들 연기흡입
31일 오전 4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일산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층에 사는 A(56)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이 아파트 주민 3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여름밤 더위 탓에 아파트 창문을 열어둔 채 잠이 든 주민들이 많아 연기를 들이마시는 피해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아파트 2층 A씨의 집 내부 85㎡을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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