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女공무원, 성희롱 사건 파문 ‘일파만파’

서울시 女공무원, 성희롱 사건 파문 ‘일파만파’

입력 2014-08-31 00:00
수정 2014-08-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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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 공무원이 동료에게 성희롱을 당한 후 우울증을 앓다 자살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산하 연구원에서 근무하다 지난 5월 자살한 A(30)씨의 유족은 최근 국가인권위와 서울시에 A씨가 직장에서 당했던 성희롱 문제를 조사해달라고 진정을 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부서 회식에서 동료 B씨로부터 성희롱 성격의 발언을 듣고 문제를 제기했고, B씨는 공개 사과했다.

그러나 B씨에 대한 별도의 인사 조치는 없었으며, A씨는 이후 우울증을 앓다 자살했다.

인권위는 유족 진정에 따라 조사에 들어갔고, 시 감사관도 자살과 성희롱 사건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족의 뜻에 따라 성희롱 사건과 이후 진행상황을 명확하게 조사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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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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