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지자체들 뭉친다...오는 25일 단양서 협의회 창립

세계지질공원 지자체들 뭉친다...오는 25일 단양서 협의회 창립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6-08-19 10:22
수정 2026-08-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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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세계지질공원 11개 시군, 단양서 협의회 창립
  • 재원·인력 부족 해소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 운영기준 마련·대정부 건의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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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단양군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연대기구가 생긴다.

단양군은 오는 25일 소노벨 단양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 중인 전국 기초단체들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협의회는 세계지질공원이 단일권으로 지정된 단양군과 청송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걸쳐 있는 포천시·연천군·철원군,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권역인 고창군·부안군,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의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 등 전국 11개 시·군으로구성된다.

그동안 각 지자체는 지질유산 보전과 활용을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운영 재원과 전문인력 확보, 법적·제도적 지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단양군은 세계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자체 간 연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관련 시·군과 협의를 이어왔다.

창립총회에선 행정협의회 규약 제정,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세계지질공원 운영기준 마련,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공동 건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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