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이 유입되면서 연일 이어지던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인 4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저수지에는 한결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여름 정취가 펼쳐졌다.
이날 오후 저수지에는 만개한 연꽃과 넓게 펼쳐진 연잎이 바람결에 흔들리며 무더위 속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풍경을 선사했다. 뜨거운 햇볕과 고온을 견뎌낸 연꽃은 초록빛 연잎과 어우러져 한여름의 생명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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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북 경산시에 폭염의 기세가 꺾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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