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도심 퀴어축제·반대 집회…경찰 215명 배치

내일 서울 도심 퀴어축제·반대 집회…경찰 215명 배치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6-06-12 10:48
수정 2026-06-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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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어축제·반대 집회 동시 진행
  • 서울 도심 주요 구간 행진 예정
  • 경찰 215명 배치, 교통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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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26회 퀴어퍼레이드. 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제26회 퀴어퍼레이드.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내일(1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와 반대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행진에 대비해 교통경찰 215명을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퀴어조직위원회는 토요일인 13일 오후 2시부터 종각~을지로입구 구간에서 집회를 연다. 오후 4시 30분부터 종로와 삼일대로를 이용해 퇴계로와 을지로를 경유하는 행진을 이어간다. 이후 남대문로 일대에서 마무리 집회를 할 예정이다.

퀴어축제 반대 단체들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의회~숭례문 구간에서 집회를 연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새문안로와 통일로를 이용해 서소문로를 경유하는 행진을 하고,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마칠 계획이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수도권 광역버스 등 차량 통행을 위해 남북·동서 간 교통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집회 장소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15명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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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남대문로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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