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낙화놀이, ‘체류형 야간관광’ 시대 열까

무주 낙화놀이, ‘체류형 야간관광’ 시대 열까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6-05-05 11:33
수정 2026-05-05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줄 요약
  • 무주 야간관광, 체류형 모델 가능성 확인
  • 낙화놀이 유료화·사전예약제 도입, 호평
  • 반딧불이·영화제 등 야간콘텐츠 확장 추진
국내 대표 생태 문화도시 전북 무주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이 체류 관광 모델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 확대
낙화놀이. 무주군 제공
낙화놀이. 무주군 제공


올해 상설화(6~9월) 한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이어 최근 ‘무주안성낙화놀이’가 대성공을 거두며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무주군관광협의회 등에 따르면 올해 유료화로 전환한 낙화놀이 사전 예약에 700여명이 참여했다.

무주안성낙화놀이는 뽕나무 숯가루와 소금, 말린 쑥 등을 한지로 감싸 ‘낙화봉’을 만들고 그것을 매단 긴 줄에 불을 붙여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로 ‘줄불놀이’, ‘불놀이’라고도 한다. 불꽃이 바람결에 흩날리는 모습이 마치 꽃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해서 ‘낙화(落花)’놀이로도 불린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에서는 2006년부터 낙화놀이를 복원하기 시작해 2016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매년 9월 무주 반딧불축제에선 반디 빛의향연(안성낙화놀이,드론쇼,불꽃놀이,별빛다리) 펼쳐진다. 무주군 제공
매년 9월 무주 반딧불축제에선 반디 빛의향연(안성낙화놀이,드론쇼,불꽃놀이,별빛다리) 펼쳐진다. 무주군 제공


올해 행사에선 어둠 속에서 자연과 전통이 빚어내는 ‘무주안성낙화놀이’의 독창적인 경관을 기반으로 낙화봉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식전 공연을 함께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윤승 무주군관광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무료 운영에 따른 혼잡과 안전관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와 ‘유료화’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관람객 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의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에 선정돼 ‘청정한 자연 속 고요한 빛의 향연, 그리고 머묾’을 슬로건으로 ▲반딧불이 투어·체험(콘셉트 은하수) ▲낙화놀이 상설화(콘셉트 별똥별) ▲체류형 산골영화제(콘셉트 오로라)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군 관계자는 “관람형 행사를 넘어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무주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이 가져온 효과는?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