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집배원·태권도관장과 손잡고 어린이 등하굣길 치안 협력

서울경찰청, 집배원·태권도관장과 손잡고 어린이 등하굣길 치안 협력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6-04-23 15:42
수정 2026-04-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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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서울지방우정청·서울시 태권도협회·㈜hy 치안파트너스들과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제공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서울지방우정청·서울시 태권도협회·㈜hy 치안파트너스들과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이 서울지방우정청·서울시 태권도협회·㈜hy와 손잡고 어린이 등하굣길 치안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청은 23일 이들 기관과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통학로 안전확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일 골목을 누비는 집배원, 하교 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움직이는 태권도 관장, 학교 앞을 오가는 프레시매니저(야쿠르트 판매원) 등 총 6614명을 서울청의 치안파트너스가 되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청은 지난해 8월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약취유인미수사건 이후 스쿨존 순찰 강화, 범죄환경 개선, 범죄예방강화구역 지정 등 어린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내 초등학교 606곳의 통학로 전 구간을 경찰력만으로 온종일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통학로를 일상적으로 이동하는 생활밀착형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들 치안파트너스는 단순 순찰을 넘어 차량과 전동카트 등에 ‘홍보용 안전 스티커’ 부착해 보이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학원가·주택가·골목 등 학생 이동이 많은 생활권 전반에 감시 범위를 확대해 ‘움직이는 CCTV’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경찰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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