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찰에서도 알아본 ‘강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호주 경찰에서도 알아본 ‘강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6-02-10 17:12
수정 2026-0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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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西)호주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 벤치마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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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서(西)호주경찰청 방문단이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직접 돌아보고 있다. 강동구 제공
호주의 서(西)호주경찰청 방문단이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직접 돌아보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지난 6일 서(西)호주경찰청에서 강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및 스쿨존 횡단보도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서호주경찰청 폴 베산트 운영지원과장이 서울시 자치구의 선진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을 연구·시찰하고자 추진한 이번 방문은 강동구 우호도시인 호주 윌로비시(市)의 협조 요청으로 성사됐다.

구를 찾은 방문단은 강동구의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과 보행자 안전 정책, 스쿨존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성내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이동해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활주로형 횡단보도 ▲유기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 ▲속도경보시스템(DFS) ▲교차로 알리미 ▲시간제 통행 제한 ▲보행친화도로 ▲바닥신호등 ▲옐로카펫 ▲음성안내보조장치 ▲차량 속도표시 장치 등 강동구가 추진 중인 다양한 보행자 안전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유주동 서울시의원,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에 선제적 재정 대응 촉구

서울시의회 유주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27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로 서울시가 직면한 대규모 재정 부담을 지적하고, 버스 파업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대법원은 동아운수 임금 소송에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확정하고, 수당 재산정 시 실제 근로시간이 아닌 노사가 합의한 보장시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유 의원은 현재 서울 시내버스 64개 회사 노동자 약 1만 7000명이 여섯 개 법원에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서울서부지법에서 10개 회사의 1793명에 대한 첫 1심 판결이 곧 선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소송 결과에 따라 부담할 금액을 최소 5266억원에서 최대 1조 21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한 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으로 지출한 8915억원과 맞먹거나 이를 뛰어넘는 규모다. 유 의원은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 부담은 결국 서울시 재정, 곧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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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공공기관과의 교통안전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어린이와 보행자가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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