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렴명함 제작…부조리 신고센터 QR코드 넣어

증평군 청렴명함 제작…부조리 신고센터 QR코드 넣어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6-02-06 11:14
수정 2026-0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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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안 만들어 직원들 명함 제작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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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만든 청렴 명함 뒷면.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만든 청렴 명함 뒷면.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청렴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해 청렴 명함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명함은 뒷면에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부패 없는 청렴 도시 증평’, ‘증평군 공직자는 청탁, 향응, 금품을 받지 않겠습니다’ 등의 실천 문구가 담겨있다.

뒷면에는 부조리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있다. 군민이 현장에서 공직자의 부조리나 위법행위를 인지할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명함 앞면은 일반명함처럼 부서와 이름, 연락처 등으로 채워졌다.

군은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등 4급 이상 5명에게 각각 청렴 명함 300부를 제작해 지급했다. 각 부서에는 청렴 명함 표준안을 전달해 직원들의 명함 제작 시 참고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 명함은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 원칙을 되새기고 신뢰를 다지는 실천적 장치”라며 “제도와 현장을 연결하는 청렴 정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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