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북도의원들 “이재명 정부 충북 홀대하지 마라”

국힘 충북도의원들 “이재명 정부 충북 홀대하지 마라”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5-11-03 16:05
수정 2025-11-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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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사.
충북도의회 청사.


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충북 홀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태훈 충북도의원은 3일 430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부가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7개 군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충북지역은 명단 어디에도 없다”며 “사업을 신청한 전국 8개 광역도 가운데 충북만을 배제한 것은 충북도민의 자존심과 상식을 무너트린 부당한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충북은 괴산·보은·옥천·영동·단양 등 5개 군이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그럼에도 농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시범사업에서 충북을 제외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지금 충북이 요구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공정한 실험”이라며 “선정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옥천군을 시범지역으로 즉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비용을 부담해 주민들에게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날 황영호 도의원도 충북에 대한 차별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선 과정에서 충북 출신 인사 기용이 전무하다”면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용역비 5억원을 내년 정부예산 편성에 미반영해 대통령의 충청권 1호 공약까지 무색하게 했다”고 꼬집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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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용역비 5억원을 국회 예산심의 의결과정에서 되살리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충북 배제를 철회하라”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의 분발과 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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