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파업 피했다… 14시간 ‘밤샘 협상’ 끝 임금협약안 노사 합의

경기 버스 파업 피했다… 14시간 ‘밤샘 협상’ 끝 임금협약안 노사 합의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10-01 06:32
수정 2025-10-0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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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 수원시 한 버스 정류장에 버스 파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기도 버스 1만여대가 속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는 파업 돌입 여부를 놓고 이날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회와 최종 조정회의를 갖는다. 이날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0월 1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2025.9.30 연합뉴스
30일 경기 수원시 한 버스 정류장에 버스 파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기도 버스 1만여대가 속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는 파업 돌입 여부를 놓고 이날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회와 최종 조정회의를 갖는다. 이날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0월 1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2025.9.30 연합뉴스


경기도 전체 버스 노동자의 90%가량이 속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1일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냈다. 이날부터 예고했던 파업은 철회됐다.

노조협의회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14시간에 걸친 최종 조정회의 끝에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협의회는 이날 첫 차 운행부터로 예고했던 전면 파업을 철회하고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노조협의회에는 50개 업체 소속 1만여대(인가대수 기준)의 버스가 속해 있다. 공공관리제 2300여대, 민영제 7100여대, 시외버스 800여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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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조합원은 경기지역 전체 버스 기사의 90% 수준인 1만 9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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