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년 후 미래 대응 ‘도시교통종합계획’ 짠다

광주시, 20년 후 미래 대응 ‘도시교통종합계획’ 짠다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5-08-25 22:57
수정 2025-08-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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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착수·2026년까지 진행…20년·5년·3년 계획 동시 추진
‘탄소 중립·대자보 도시’ 구현 위해 교통 패러다임 전환 준비
교통물류발전계획·대중교통계획 등 법정계획도 연계해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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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종합계획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 제공
25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종합계획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장기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국책 및 지방 연구기관, 교통분야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로의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도입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시교통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6~2045) ▲5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6~2030) ▲3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연차별 시행계획(2026~2028)을 함께 마련한다.

또 예산 효율성과 계획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발전계획(2026~2035) ▲지방 대중교통계획(2027~2031) 등 2개 교통 관련 법정계획도 병행 수립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에 마련된 계획의 추진성과 분석 및 평가 ▲도시교통 현황 진단 ▲상위 계획 및 관련 계획 분석 ▲부문별 추진방향 ▲계획의 수행방법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2026년 하반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공모전 개최, 전문가 초청 토론회, 지방교통위원회 심의, 국토부 협의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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