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업 강요 의혹’ 박용근 전북도의원 제명

민주당, ‘사업 강요 의혹’ 박용근 전북도의원 제명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5-07-18 11:32
수정 2025-07-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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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박용근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30억원대 사업 청탁으로 갑질 의혹을 받는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장수)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중앙당에서 지난 17일 박용근 도의원에게 제명을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도의원은 지난 5월 도당 윤리심판원의 징계(제명) 결정을 받은 뒤 이의신청했으나 중앙당이 이를 기각했다.

박 도의원은 지난해 말 도청 공무원들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업자가 보는 앞에서 예산 30억여원이 들어가는 전력 절감 시스템 ‘FECO’ 도입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공무원들은 FECO보다 태양광 시설 설치가 전력 절감에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냈으나, 박 의원은 예산 삭감, 각종 자료 요구 등 불이익을 운운하며 해당 시스템 도입을 요구했다고 토로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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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문제가 불거지자 박 의원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사업 청탁 의혹 프레임을 나에게 씌워 부정적 여론을 호도하려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제안처가 FECO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 면담 자리를 마련해준 것”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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