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추경 1521억원 편성… 시민 안전·경제 활성화 ‘초점’

울산시, 제1회 추경 1521억원 편성… 시민 안전·경제 활성화 ‘초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05-28 15:10
수정 2025-05-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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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산시의회 상정, 정례회 거쳐 6월 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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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이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750억원을 편성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과 주요 사업들을 브리핑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1521억원, 특별회계 229억원이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881억원, 국고보조금 325억원, 내부 유보금 282억원 등이다.

이에 올해 울산시 총예산은 당초예산 5조 1568억원에 이번 추경을 더해 5조 3318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태풍과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우선 시민 안전 개선에 341억원을 편성됐다. 세부 사업은 산림재해 긴급대책과 산불 피해 복구 등 산불 대응 88억원, 도로 배수시설 개선 등 태풍 대비 58억원, 소방차량 구입 23억원, 노후 소방헬기 교체 20억원 등이다.

시민경제 분야에서는 수소 전기차·버스·트럭 등 보급 44억원,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32억원, 세계음식문화관 건립 20억원 등 총 175억원이 반영됐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에는 도시공원 조성과 가로수 정비 57억원을 포함해 98억원이 편성됐다.

민선 8기 성과 도출을 위한 현안 사업 예산은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 35억원,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과 관람장 조성 20억원,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20억원 등 총 1136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은 29일 울산시의회에 제출돼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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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지방정부가 각종 재난과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안이 현재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재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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