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에 이어 자전거 앱테크도 해볼까…전주시, 시범사업 추진

걷기에 이어 자전거 앱테크도 해볼까…전주시, 시범사업 추진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5-03-20 15:23
수정 2025-03-20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 전주시 제공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 전주시 제공


걸을 때마다 지역화폐 포인트를 주는 걷기 앱테크에 이어 자전거도 인센티브 활용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북 전주시는 일정 시간이나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할 경우 포인트를 주는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친환경적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는 게 사업의 목적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의 경우 걷기앱과 지역화폐를 연동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 사용과 연계한 인센티브 사업은 아직 미진하다. 앞서 지난해 충남에서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벨로가사이클’ 앱을 내려받아 가입 후 주행 시작·종료 버튼을 눌러 운행 거리를 앱 내 저장하는 방식이었다. 도는 월 40㎞ 이상 도내 자전거 이용 실적을 달성한 매달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했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는 자전거 챌린지 시범 사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참여한 시민들이 일정 시간이나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식은 기존 자전거 관련 앱을 활용해 주행거리 및 이용 횟수 등을 측정하게 된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사업 진행을 목표로 앱 개발사 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금액과 도입 시기 등은 현재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