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K엔비디아’ 비판... “첨단 기술 표심 연결 정략적”

오세훈 ‘이재명 K엔비디아’ 비판... “첨단 기술 표심 연결 정략적”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5-03-07 14:44
수정 2025-03-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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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 펀드로 투자와 성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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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여수 2026 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여수 2026 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K엔비디아 국부·국민펀드 조성’ 구상을 비판했다.

오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펀드는 성장, 이재명 펀드는 분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대표는 엔비디아 같은 기업을 만들어 국민이 30%의 지분을 갖는다면 세금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논란이 되자 나중에 국부펀드라고 했는데 ‘세금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한 것에서 볼 수 있듯 그 본질은 분배다. 총성 없는 전장과도 같은 첨단 기술 산업조차 분배와 표심으로 연결시키는 정략성에 할 말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R&D) 투자 재원이 미·중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뼈아프게 생각해야 한다. 내가 제안한 ‘다시 성장(KOGA) 펀드’는 투자와 성장에 방점이 있다. 500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투자로 창출된 수익은 다시 필요한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양자기술, 핵융합 발전,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계획이득’ 환원하는 공공기여 정책, 균형발전 실현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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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국가 전략 산업에 뚜렷한 변화가 없었던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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