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하라” 전북 시민단체, 8일 尹 퇴진 대규모 집회 예고…경찰은 낮부터 교통통제

“파면하라” 전북 시민단체, 8일 尹 퇴진 대규모 집회 예고…경찰은 낮부터 교통통제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5-03-07 10:34
수정 2025-03-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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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오는 8일 오후 5시 전주시 중앙동 풍패지관(객사) 일원에서 대규모 전북도민대회를 예고했다. 연합뉴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오는 8일 오후 5시 전주시 중앙동 풍패지관(객사) 일원에서 대규모 전북도민대회를 예고했다. 연합뉴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이번 주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에 따르면 단체는 8일 오후 5시 전주시 중앙동 풍패지관(객사) 일원에서 윤석열퇴진 전북도민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단체는 지난 5일 전북자치도의회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 심리가 종결됐지만 윤 대통령은 변론에서 사과도 없었고, 헌재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며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내란 잔당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의 준동을 막아내고 윤석열 파면을 전북도민의 힘으로 실현하자”며 윤석열퇴진 전북도민대회에 대한 관심과 동참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은 전북도민대회가 열리는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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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제 구간. 전북경찰청 제공
교통통제 구간. 전북경찰청 제공


따라서 해당 집회가 시작되는 8일 충경로 4가~다가교 구간 양방향 모든 차로 약 700m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이날 전주 풍패지관 앞 도로에 설치되는 무대는 양방향 모든 차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무대가 설치되는 당일 정오부터 집회가 끝난 뒤 무대가 해제될 때까지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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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대규모 집회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나 시민 등 통행인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교통 방송 청취 등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운행 전 경로를 살피는 등 교통혼잡을 피해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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