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라이즈’ 참여 대학 모집…올해 2000억원 지원

‘부산형 라이즈’ 참여 대학 모집…올해 2000억원 지원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5-02-28 15:10
수정 2025-02-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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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젼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젼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형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함에 따라 지역 발전의 허브 기능을 맡을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개별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비는 1341억원이다. 향후 글로컬 대학 등에 지원하는 사업비까지 합하면 올해 총사업비는 약 2000억원 규모다.

지는 이번 본 공고에 앞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예비 제안서를 받아 1단계 검토를 마쳤다.

예비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시는 여러 대학이 기존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대학 특성화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 전략, 사업 내용의 구체적 실현 가능성 제시 등 보완해야 할 점이 다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문가 컨설팅, 대학별 간담회를 통해 본사업 계획에 ▲지역 특성·산업수요에 기반한 특성화 전략 ▲기업 수요 조사·분석 및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내용 구체화 ▲지역산업 클러스터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 등 내용이 담기도록 도왔다.

부산형 라이즈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부산발전계획에 기반해 대학이 지역산업 등과 긴밀히 연계하면서 특성화를 추진토록 하는 내용이다.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혁신, 산업 고도화를 위한 혁신,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혁신, 대학 대전환을 위한 혁신 등 4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시는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전담 기관인 부산라이즈혁신원을 신설하는 등 추진 체계를 정비했다. 지역 대학과 라이즈 추진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대학-산업간 라운드테이블과 정책 포럼을 각 12회와 8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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