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해군 부사관 양성 ‘부산해군과학기술고’ 내달 개교

전국 첫 해군 부사관 양성 ‘부산해군과학기술고’ 내달 개교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5-02-27 14:25
수정 2025-02-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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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해군 부사관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개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4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가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선기자재 특성화고인 해운대공업고등학교 전환해 개교하는 이 학교는 정예 기술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로 해군 교육사령부, 작전사령부와 협력해 우수 부사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정해진 인증 기준을 통과하고 졸업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모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다. 장기복부, 전문 학사, 학사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해군기계과, 해군전기전자과 2개 학과 각 3학급으로 학과를 운영하며 학급당 16명, 총 96명이 올해 입학 예정이다. 입학생 84명은 부산 출신이며, 나머지 12명은 대전, 전북 남원, 경남 창원·김해 등 다른 지역 출신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해군본부, 해운대공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개교를 추진해왔다. 기술 부사관 양성을 위해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를 구축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추는 데 힘을 쏟았다.

개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해군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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