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청년들 맘 편히 일하고 쉴 공간 활짝 열렸다

중랑 청년들 맘 편히 일하고 쉴 공간 활짝 열렸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9-26 17:31
수정 2024-09-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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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청년청 개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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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중랑청년청 개막식 행사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중랑청년청 개막식 행사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지난 25일 중랑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랑청년청의 개관은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랑구 노력의 결실이다. 중랑구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고립․은둔 청년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의 거점으로서의 공간 조성이 시급했다. 중랑구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중랑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학습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가 있다. 특히 2층에는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개인공간 5실이 마련되어 있어, 자신만의 작업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랑청년청 내 모든 공간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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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청년청은 청년세대간 소통과 문화활동을 위한 청년 공간임은 물론, 지역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랑청년청을 기점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센터 조성 등 청년 세대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중랑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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