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총리실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 재가동 건의

광주시, 총리실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 재가동 건의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4-09-26 09:42
수정 2024-09-26 09: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서 여당과 예산정책협의회…주요 현안·국비 21건 논의
총리실서 운영하다 중단된 ‘군공항 정부협의체 재가동’ 요청
강기정 시장, 성일종 국방위원장 면담해 공항이전 지원 건의

이미지 확대
강기정 광주시장(왼쪽)이 25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과 만나 민·군공항 통합 이전과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왼쪽)이 25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과 만나 민·군공항 통합 이전과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2024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구자근 예결위간사,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민·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현재는 중단된 국무총리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 협의체’ 운영 재개 등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이 민·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진척이 더딘 상황”이라며 “정부에도 요청하겠지만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국민의힘도 적극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전북이 지난 7월 선언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에 힘을 모아줄 것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3개 시·도가 지방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했다”며 “고흥~세종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건설, 호남 RE100산업단지, 호남 관광문화주간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잘 살펴봐 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역 현안의 예산과 입법에 대한 건의를 듣고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데 국민의힘이 더 많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회 심의를 앞둔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국민의힘에 주요 현안 10건과 국비 지원 사업 11건 등 총 21건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팀광주 국회의원’인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을 별도로 면담, 민·군공항 통합 이전 및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일 전국 최초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하고, ‘팀광주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됐다.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 국회의 전방위 협력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