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공항 통합이전, 당론채택 대승적 합의 이끌 것”

민주당 “광주공항 통합이전, 당론채택 대승적 합의 이끌 것”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4-09-23 20:20
수정 2024-09-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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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군공항 이전 등 논의
AI 2단계·문화중심도시 등 현안 및 국비사업 18건 지원 요청
강기정 시장, ‘전국 지방정부 정책박람회’ 내년 국회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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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광주-전남-무안 대화의 장 마련’ 및 ‘통합이전 당론 채택’ 요청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대승적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23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시정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지난 2~3일 ‘국회, 광주의 날’ 행사에 깊은 관심과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민주당 주도의 ‘전국 지방정부 정책박람회’를 국회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필수민생 3대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는 물론 민·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관광이 성장해야 하고 물류와 인적교류가 활발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무안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전남 시도지사, 무안군수, 국회의원 전원이 민주당 소속인 만큼 중앙당이 지역발전 정책으로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함께 적극 나서달라”며 “광주-전남-무안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 민·군 통합공항 이전을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해 광주·전남이 큰 노력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 민주당 중앙당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자체 간 대승적 합의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회 심의를 앞둔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민주당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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