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약자 위한 자율주행버스 내년 뜬다

서울 교통약자 위한 자율주행버스 내년 뜬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9-10 15:15
수정 2024-09-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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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동작·서대문구 등 3개 자치구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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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의 외관(예시). 서울시 제공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의 외관(예시).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내년 동대문, 동작, 서대문구 등 3개 자치구에서 노약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3개 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서울시는 교통이 단절된 지역, 노약자가 많은 지역 등을 위주로 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업 형식으로 시행한다. 서울시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필수인프라 설치, 안전 운행을 위한 지도·감독을 맡는다. 각 자치구는 노선, 차량, 운영 업체 선정 등 운영과 운행관리를 책임진다. 또 향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선정된 각 자치구에 첫해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4억 2000만원씩, 총 12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2년 차부터는 조례에 따른 기술발전지원금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적정 노선과 개략적인 차량 규모 등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의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여객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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