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취약 계층 아동에게 제철과일 보따리 푼다

영등포구, 취약 계층 아동에게 제철과일 보따리 푼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8-05 17:01
수정 2024-08-05 17: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얘들아 과일 먹자’... 주 2회 제철 과일 등 제공

이미지 확대
서울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구가 제공한 제철 과일을 먹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구가 제공한 제철 과일을 먹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내 취약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2024년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는 제철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채류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5곳 442명의 아동들에게 1인당 제철 과채류 1~2종을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 희망나눔마켓, 6개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국청과, 대야청과] 등 민·관과 협력해 원산지 표시가 있는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부적절한 식생활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소아 비만 등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월 1회 영양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의 주제로 구 보건소 영양사가 센터로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14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매일 과일을 섭취한 인원이 23.6%에서 31.4%로 증가하는 등 아동, 보호자, 기관 담당자 모두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여 아동의 76.3%는 ‘예전보다 과일을 좋아하게 됐다’고 응답했고 65.7%가 ‘예전보다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했다. 영양표시 인지율 및 활용률 또한 각각 증가하면서 영양 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신선한 제철 과일을 자주 접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균형 있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