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일원 ‘도시 비우기’ 시범사업…도시 미관·보행환경 개선

부산역 일원 ‘도시 비우기’ 시범사업…도시 미관·보행환경 개선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4-07-16 14:56
수정 2024-07-16 14: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시 비우기’ 시범사업 첫 대상지로 동구 부산역 일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보·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9월 발표한‘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방안’에 이 사업을 포함하고, 관련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동구 부산역 일원, 사하구 구평동·괴정4동, 남구 유엔로·수영로·유엔평화로, 북구 덕천교차로 등이 시범사업 후보지에 올랐는데, 시는 도시 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부산역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부산역은 대표적 관문지역으로, 국내외 유동 인구가 많고 북항 재개 사업과의 연계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됐다.

시는 올해 중으로 부산역 일원 보·차도 1㎞와 교차로 주변 300m의 표지판, 지주, 분전함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는 공공시설물을 제거하거나 통합하고 재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업체계를 갖추고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해 사업 추진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 미래디자인본부가 출범 이후에 처음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다. 내실 있게 추진해 시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