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2005년 대비 절반 감축”

서울시 “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2005년 대비 절반 감축”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4-05-06 14:34
수정 2024-05-06 1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의 절반 수준까지 줄이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발표한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건축물과 교통수단 온실가스 배출 관리,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해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앞서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40% 수준, 2040년까지는 70% 줄이겠다는 계획을 수립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에 제출한 바 있다.
이미지 확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에 참석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안덕근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에 참석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안덕근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선 ▲건물 탈탄소화 ▲교통 수요관리 및 친환경차 확대 ▲지열 등 청정에너지 전환 등이 추진된다. 건물은 신축건물, 사용 중 건물, 노후건물로 분류하고 각각 제로에너지건물 인증, 건물에너지 등급제, 에너지 효율 개선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건물 유형별로 배출량을 관리하는 총량제는 2026년까지 민간건물로 전면 확대된다.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67%는 건물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교통부문에서는 배달 이륜차, 화물차, 통학버스 27만 9000대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내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4등급 차량은 내년엔 녹색교통지역, 2030년엔 서울 전역에 운행이 제한된다.

또 서울시는 건물의 냉난방을 친환경 전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지열, 수열, 태양광 등 청정,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지난해 1GW였던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은 2033년 3.3GW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여장권 서울시 기후본부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세대의 의무”라며 “2033년까지 50% 감축이라는 쉽지 않은 목표이지만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을 통해 책임있는 결과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