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걸림돌’ 오세훈 선정에 서울시 “좌파단체 정치공격” 반발

‘성평등 걸림돌’ 오세훈 선정에 서울시 “좌파단체 정치공격” 반발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4-03-07 20:43
수정 2024-03-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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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이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하자 서울시가 “납득할 수 없는 정치 공격”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이날 오후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서에서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납득할 수 없고 일방적인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정치 공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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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세계 여성의날의 맞아 ‘엑스’(X·옛 트위터)와 오 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넥슨 코리아를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오 시장은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대해 시는 “오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이해도 없는 행동”이라며 “오 시장과 서울시는 여성이 살기 좋은 서울 조성과 여성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오 시장은 2006년부터 여성행복정책을 도시 전 분야에 정착시켜왔다”며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SOS 비상벨, 안심경보기, 스토킹 피해 원스톱 지원센터 등을 거론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정책에 대해선 “일하는 여성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육아로 인한 불가피한 경력단절을 막고 빠른 사회복귀를 도와주는 선제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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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 시장과 서울시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판단으로 여성시민 단체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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