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구독자’ 인플루언서 모인 ‘서울콘’ DDP서 개막… 서울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30억 구독자’ 인플루언서 모인 ‘서울콘’ DDP서 개막… 서울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12-30 08:00
수정 2023-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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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3000개팀 참석… 30일부터 3일간 개최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스트리트 마켓 등 열려
31일에는 ‘케이팝 콘서트’에 이어 카운트다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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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 로고.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 로고.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세계 50개국 3000개팀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가 서울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다. 이들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 행사에 참석한다.

30일 서울경제진흥원(SBA)에 따르면 서울콘은 뷰티, 패션, 일상 등 서울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는 자리다.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팔로워, 시민들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외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수 합계는 30억명에 이른다. SBA는 서울콘을 통해 서울의 콘텐츠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한류 콘텐츠 상품 판매, 뷰티·패션 홍보 마케팅, 유망 중소기업 제품 런칭쇼, 최신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첫날인 30일에 열리는 주요 행사로는 ‘한류 스타·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을 꼽을 수 있다. 국내 방송사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 연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많은 한류 스타가 참석한다.

국내 댄스팀과 시민이 참여하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와 국내 대표 E스포츠 팀인 T1의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팬 페스티벌 ‘T1 CON’도 열린다.

서울의 대표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트리트 패션 및 스니커즈 마켓’도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국내외 다수의 스트리트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의 신상품과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별 공연과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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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서울콘’에 참가하는 대륙별 인플루언서 현황.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서울콘’에 참가하는 대륙별 인플루언서 현황.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31일에는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를 통해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피지컬 100’ 출연진과 글루벌 인플루언서들이 ‘오징어 게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연자들은 연애 상담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서울콘’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팝 콘서트’가 열린다. 이후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전 세계 팔로워가 함께 카운트다운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의 새해맞이 순간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SBA는 최소 5억명이 서울 신년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행사 기간 DDP를 찾아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회를 참관한다. 30일에는 100명 이상의 세계 크리에이터가 참석하는 ‘K 뷰티’ 세미나 ‘뷰티 기업X크리에이터 파티’를 방문해 국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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