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 위기, 농자재 지원해야”…충남 곳곳 ‘농자재 지원조례’ 들썩

“농업생산 위기, 농자재 지원해야”…충남 곳곳 ‘농자재 지원조례’ 들썩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0-09 11:58
수정 2023-10-09 11: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주시의회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
인상가격 50%, 농가당 최대 100만원까지
“농사,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해 지원필요”
이미지 확대
연도별 논벼(쌀) 생산량 추이. 통계청 자료
연도별 논벼(쌀) 생산량 추이. 통계청 자료
충남 곳곳에서 농민에게 농자재 지원을 위한 조례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 해마다 농업생산비는 증가하지만, 농업소득은 감소해 생산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9일 공주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임달희(나 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와 의결 등을 거쳐 제정됐다.

농가경영 안정이나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지원 조례는 있지만, 충남지역에서 농자재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은 처음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공주 지역 농업인들은 필수농자재 가격이 폭등한 2022년도 직전 3개년의 농자재 평균 가격과 비교해 인상된 가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당 지원액은 최대 100만 원까지다.
이미지 확대
연도별 논벼(쌀) 수익성 추이. 통계청 자료
연도별 논벼(쌀) 수익성 추이. 통계청 자료
임달희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필수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의 생산활동 보장과 농가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1회 추경에 예산을 세워 10월쯤 지급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산군에서도 지역 농민회를 중심으로 올해 안에 주민발의 형태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보령시에서는 조장현 시의원이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 5분 발언을 통해 비료·농약·종자비 등 영농에 필요한 영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반값 지원을 촉구하며 공론화를 시작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통계청의 ‘2022년산 논벼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논벼(쌀) 생산비는 비료비·농약비 등이 증가하며 85만 4000원으로, 전년대비 6만 2000원(7.9%) 증가했다. 10a당 논벼(쌀) 총수입은 117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12만3000원(9.5%)이 감소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