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살로메’, ‘엘렉트라’, 10월 대구와 한국서 최초 공연

오페라 ‘살로메’, ‘엘렉트라’, 10월 대구와 한국서 최초 공연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10-01 14:17
수정 2023-10-01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국제오페라축제,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리골레토, 맥베스, 오텔로도 메인오페라 편성

이미지 확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시작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2003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축제는 36일동안 열린다.

이번 축제 주제는 ‘다시, 새롭게! Now, Start afresh!’로 정해졌으며 ‘바그너 이후 가장 위대한 독일 작곡가’로 불리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 ‘살로메(Salome)’와 ‘엘렉트라(Elektra)’를 비롯한 메인오페라 5편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살로메와 엘렉트라는 각각 대구와 한국에서 처음 공연돼 오페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중 10월 6일과 7일 선보이는 살로메는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유럽 최고 연출가 미하엘 슈트루밍어가 연출을, 빈 폭스 오퍼의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가 지휘를 맡는다.

주인공 살로메 역에는 소프라노 안나 가블러, 헤롯왕 역에는 테너 볼프강 아블링어 슈페르하크가 출연한다.

20∼21일 무대에 오르는 엘렉트라는 고대 그리스 시대 소포클레스가 쓴 비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살해한 어머니에 대한 증오와 복수를 다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프로덕션을 그대로 옮겨온다.

불가리아 소피아극장 지휘자 에반-알렉시스 크라이스트가 지휘를, 소피아극장 극장장인 플라멘 카르탈로프가 연출을 맡고 대부분의 가수들은 불가리아에서 초청했다.

두 작품 외에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 리골레토(13∼14일)와 맥베스(27∼28일), 오텔로(11월 3∼4일) 등 3편의 작품이 메인오페라로 편성됐다.
이미지 확대
대구오페라하우스 객석.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객석.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폐막작으로 준비한 오텔로는 39년 관록을 자랑하는 영남오페라단이 선보인다. 연출가 정선영이 연출과 무대디자인을,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를 맡는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는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구미오페라단, 안동오페라단 등이 ‘배비장전’, ‘사랑의 묘약’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철강기업 TC의 문화예술기부금으로 제정된 ‘대구·사야 오페라 어워즈’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축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1661-5946),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